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말씀을 진실하게 펼치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 말을 가까이 읽으려는 네 마음을 기쁘게 받는단다. 네가 원하는 주장에 맞는 문장만 찾기보다 내가 무엇을 들려주는지 천천히 살펴 주렴. 너와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야.

앞뒤의 이야기를 읽다가 예상과 다른 뜻을 만나도 괜찮아. 다시 묻고 배우며 생각을 고쳐 갈 수 있단다. 사람을 설득하려고 말씀을 비틀지 않는 정직함을 나는 귀하게 여긴다.

오늘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다면 네 생각과 기록된 내용을 차분히 구분해 보렴. 모르는 것은 함께 살펴도 좋아. 나의 자비를 의지하며 진실을 환히 드러내는 하루를 살아가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고린도후서 4장 1–2절

새번역

1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어서 이 직분을 맡고 있으니, 낙심하지 않습니다.

2우리는 부끄러워서 드러내지 못할 일들을 배격하였습니다. 우리는 간교하게 행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환히 드러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떳떳하게 내세웁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로 복음의 직분을 맡았기에 낙심하지 않으며 속임수나 말씀의 왜곡 없이 진리를 드러낸다고 밝힌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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