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저마다의 말로 들려온 소식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편히 닿으면 좋겠구나. 오순절에는 여러 고장에서 온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말로 기쁜 소식을 들었단다. 서로 다른 언어도 그 소식을 가두지 못했지.

오늘 누군가에게 설명할 일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는 말을 골라 보렴. 알아듣지 못한다고 재촉하지 말고 질문할 시간을 내어 주자. 들을 사람을 생각하는 정성도 사랑을 전하는 방법이란다.

너 역시 낯선 이야기를 만나면 모르는 것을 물어도 좋아.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의 목소리에도 귀를 열어 주렴. 서로의 말을 이해하려 애쓰며 함께 기뻐하는 너희의 모습을 나는 반긴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도행전 2장 6–8절

새번역

6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말씀의 뜻

오순절에 모인 여러 지역의 사람들은 갈릴리 출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각자 자신의 지방 언어로 듣고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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