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정직함과 용서가 만나는 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네가 소중한 관계 안에서 진실하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잘못된 일이 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차분히 말해 주렴. 그리고 진심으로 돌이켜 용서를 구하는 마음도 귀하게 받아 주자.
용서가 쉽지 않을 때에는 그 마음부터 내게 들려주어도 좋아. 돌아오는 이를 몇 번까지 받아 줄지 세기보다 다시 바르게 살아갈 길을 함께 찾아 주렴. 필요한 책임을 나누는 것도 사랑이란다.
이 아침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다툼을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에게 필요한 인내와 지혜를 내게 구하렴. 사랑하기 어려운 마음까지도 내 앞에서는 숨기지 않아도 좋아. 차분히 네 말을 듣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7장 3–4절
새번역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믿음의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 주어라.
4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서 '회개하오' 하면, 너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형제가 죄를 지으면 꾸짖고 회개하면 용서하되, 하루에 여러 번 회개하며 돌아와도 용서하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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