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아우의 귀환을 기뻐하는 집
사랑하는 우리 아들,
다른 사람이 반갑게 맞아들여진다고 해서 너의 자리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란다. 잔치 밖에 있던 큰아들에게 아버지는 늘 함께한 아들이라고 말했어. 너도 나와 함께 누리는 사랑을 편히 받아 주렴.
나는 돌아온 자녀를 기뻐하면서 곁에 있는 자녀도 사랑한단다. 사랑은 누가 더 많은 몫을 받는지 세어 나누는 상이 아니야. 너와 함께한 시간도, 다시 만나는 기쁨도 내게 소중해.
오늘 누군가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되면 네 기쁨도 보태 보렴. 네가 받은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 내 곁에서 감사할 것을 누리며 다른 사람의 새 출발도 함께 반겨 주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5장 31–32절
새번역31아버지가 그에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 것이다.
32그런데 너의 이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말씀의 뜻
큰아들의 불평에 비유 속 아버지는 늘 함께한 관계를 확인해 주며, 잃었다가 되찾은 아우의 귀환을 함께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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