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등불을 지키는 기다림
사랑하는 우리 아들,
누군가 반갑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등불을 밝혀 둔 집을 생각해 보렴. 예수는 그런 종들을 본 주인이 오히려 그들을 식탁에 앉혀 섬긴다고 했단다. 기다림 끝에 함께 누릴 기쁨이 있었지.
너도 나를 기다리는 마음을 하루에 담아 주렴. 무슨 일이 생길까 긴장하며 주변을 살피기보다 맡은 일을 정직하게 돌보고 사람을 사랑하자. 평범한 시간에도 믿음의 등불을 밝힐 수 있어.
오늘은 지킬 약속을 성실히 지키고 쉴 때에는 감사히 쉬렴. 나는 너의 작은 성실함을 귀하게 본단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반갑게 맞는 마음으로 나와 함께 하루를 살아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2장 35–37절
새번역35"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
36마치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 주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37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들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돌아오는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며 깨어 있는 종들이 복되다고 말씀하시고, 주인이 오히려 그들을 앉혀 섬기는 모습을 들려주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