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등경 위에 놓는 말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등불을 켜고 그릇으로 덮어 버리면 방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빛을 볼 수 없겠지. 네가 내게 들은 다정함과 진실도 삶 속에서 환히 드러났으면 좋겠구나. 작은 행동이면 된단다.
내 말을 익숙한 소리로 흘려보내지 말고 천천히 들어 주렴. 친절하게 대답하고 맡은 일을 정직하게 하는 곳에 그 말이 머물 수 있어. 사람의 눈을 끌려고 애쓰지는 않아도 좋아.
오늘 너의 곁에 오는 사람이 조금 편히 숨 쉴 수 있도록 마음을 내어 주렴. 환한 등불이 길을 보여 주듯 네 진심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단다. 그 빛을 나와 함께 돌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8장 16–18절
새번역16"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다 놓지 않고, 등경 위에다가 올려놓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
17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알려져서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18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 들어라.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줄로 생각하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등불을 가리지 않고 등경에 놓는 모습을 말씀하시며 감추인 것이 드러남과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함을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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