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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후하게 담는 마음의 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을 바라보는 네 마음에 넉넉한 자리가 있으면 좋겠구나. 한 번의 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정해 버리지 말렴. 너도 다른 사람도 다시 돌이키고 자랄 수 있단다.

예수는 용서하고 나누라고 말하며, 곡식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담는 모습을 들려주었어. 꼭 맞게 계산하고 남김없이 따지는 손보다 후하게 내어 주는 손을 나는 기뻐한단다.

오늘 누군가를 말할 때 사실을 넘어 모질어지지 않도록 살펴보렴. 나눌 수 있는 것은 기쁜 마음으로 나누자. 네 하루에 내가 베푸는 자비의 넉넉함이 조금씩 스며들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6장 37–38절

새번역

37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38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정죄하지 말고 용서하며 나누라고 권하시고, 후하게 담는 되의 비유를 통해 자신이 남에게 쓰는 기준을 돌아보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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