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함께 일구는 삶의 터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마른 땅에 샘이 솟으면 사람들이 머물고 살아갈 자리가 생기지. 내가 굶주린 이들에게 터전을 주었을 때, 그들은 함께 성읍을 세우고 밭과 포도원을 가꾸었단다. 돌봄을 받은 손들이 삶을 일구었어.
네게 맡겨진 자리도 그렇게 사랑으로 가꾸어 주면 좋겠구나. 혼자 모든 것을 갖추려 하기보다 함께할 이들과 힘을 나누렴. 필요한 것을 묻고 서로의 수고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소중하다.
오늘 네 손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받은 은혜를 감사히 누리며 다른 이도 살아갈 자리를 내어 주렴. 너희가 함께 일하고 열매를 기뻐하는 시간을 나는 사랑으로 바라본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07편 35–38절
새번역35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막을 연못으로 만드시며, 마른 땅을 물이 솟는 샘으로 만드시고,
36굶주린 사람들로 거기에 살게 하시어, 그들이 거기에다 사람 사는 성읍을 세우게 하시고,
37밭에 씨를 뿌리며 포도원을 일구어서,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또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신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이 마른 땅에 샘을 내고 굶주린 이들을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성읍과 밭과 포도원을 일구도록 복 주셨다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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