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넓은 바다를 기억하는 눈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넓은 바다를 너와 함께 바라보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고 싶구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이 그 안에서 살아가고, 물 위로 배들이 오가며, 내가 지은 큰 생물도 그곳에서 노닌단다.
네가 눈앞에서 보는 것보다 내가 지은 세상은 훨씬 넓고 다양해. 작은 생명 하나에도 살펴볼 지혜가 담겨 있지. 너도 그 아름다움을 알아 가고 기쁘게 누리는 사람으로 살아 주렴.
오늘 해야 할 일 사이에 눈을 들어 주변을 보아도 좋다. 궁금한 생명을 알아보고 자연의 움직임을 즐겨 보려무나. 넓은 세상 안에서 일하고 쉬며 살아가는 네 하루도 내게는 귀한 선물이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04편 24–26절
새번역24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하나님의 지혜로 지어진 세계와 생물로 가득한 바다를 찬양하며, 배들과 하나님이 지으신 리워야단이 있는 풍경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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