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간구와 찬양이 만나는 아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네 기도에 부탁과 감사가 함께 담겨 있어도 좋다. 필요한 도움을 말하면서 나를 찬양할 수도 있지. 마음을 한 가지 빛깔로만 정리하지 말고, 진실한 모습으로 내게 가져오렴.
네가 내 말을 듣고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는 귀히 여긴다. 길을 물어보아도 좋고 구할 힘이 적을 때에는 짧게 나를 불러도 좋아. 내 의로운 가르침이 네 마음에 살아 있기를 바란다.
알게 된 사랑을 네 목소리로 노래해 주겠니. 하루를 준비하는 사이에 작은 감사 한마디도 좋다. 내가 네 기도를 듣고 네가 내 말을 듣는 이 아침을 함께 기쁘게 누리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69–172절
새번역169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70나의 애원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71주님께서 주님의 율례들을 나에게 가르치시니, 내 입술에서는 찬양이 쏟아져 나옵니다.
172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의로우니, 내 혀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하겠습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부르짖음과 애원을 들어 깨우치고 구해 달라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의로운 계명과 가르침을 입술로 찬양하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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