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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말씀으로 세우는 걸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 걸음을 내 말 위에 단단히 세워 주고 싶구나. 무엇이 옳은지 살피며 살아가려는 마음을 내게 들려주렴. 나는 네가 불의에 끌려다니기보다 바른 것을 기쁘게 선택하며 살기를 바란다.

누군가의 억압이 너를 붙드는 때에는 도움을 청해도 좋다. 너의 존엄을 잃어 가면서 혼자 견딜 필요는 없단다. 내 은혜를 구하며 믿을 만한 손길과 함께 길을 찾으렴.

오늘 아침 내 얼굴을 향해 편안히 마음을 돌려 다오. 밝은 얼굴로 자녀를 맞는 아버지처럼 너를 대하고 싶구나. 가르침을 듣고 정직한 한 걸음을 걷는 네 곁에 내가 있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32–135절

새번역

132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시듯이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133내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떠한 불의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34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시면 내가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135주님의 종에게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말씀의 뜻

기도자는 은혜를 구하며 말씀으로 걸음을 굳게 세우고, 불의와 사람들의 억압에서 건져 율례를 따르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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