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말씀을 여는 작은 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책을 펼치듯 마음에도 배울 자리를 열어 보렴. 우리 아들, 한꺼번에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란다. 한 구절을 읽고 한 가지를 묻는 작은 시작에도 충분히 정성을 담을 수 있어.

시편의 기도자는 내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고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된다고 노래했어. 이해를 구하는 사람을 가르침으로 초대하는 고백이란다. 말씀을 대하는 놀라움은 작은 깨달음에서 시작되기도 하지.

읽을 구절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 보자.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네 삶에서 무엇을 돌아보게 하는지 생각해 보렴. 이해가 어려운 곳은 믿을 만한 해설도 살피며, 새로 배우는 기쁨을 내게 들려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29–130절

새번역

129주님의 증거가 너무 놀라워서, 내가 그것을 지킵니다.

130주님의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합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하나님의 증거가 놀라워 지킨다고 말하며, 말씀을 펼치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된다고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