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오래 머무는 말씀의 기준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늘에 굳게 선 내 말과 대대로 이어지는 내 신실함을 의지하렴. 땅의 기초를 놓고 만물을 돌보는 내가 오늘의 너도 살핀다. 세상에 달라지는 일이 많아도 내 사랑이 쉽게 사라지는 것은 아니야.
네 계획이 바뀌는 날에는 필요한 것을 다시 정하면 된다. 다만 편리한 길을 찾느라 정직함까지 버리지는 말렴. 오래 믿고 따를 수 있는 내 말을 네 삶의 기준 가까이에 두어라.
오늘 해야 할 일을 내게 들려주고 차분히 시작하자. 모든 상황을 미리 알 필요는 없어. 성실한 내게 기대어 너도 맡은 자리를 성실히 살아가렴. 함께하는 하루를 나는 소중하게 여긴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89–91절
새번역89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90주님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 땅의 기초도 주님께서 놓으신 것이기에,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91만물이 모두 주님의 종들이기에,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님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에 굳게 서 있고 성실하심이 대대로 이어지며, 만물이 하나님의 규례로 유지된다고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