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지으신 손에 여쭈어 보렴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함께 배우는 자리에서는 질문도 나눌 수 있는 선물이란다. 네가 궁금해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묻고 싶어 할 수 있지. 알아 가는 기쁨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서로의 설명에 귀를 기울여 보렴.
우리 아들, 시인은 나를 자기 몸을 손수 지으신 분으로 부르며 계명을 배울 총명을 구했단다. 그리고 말씀에 희망을 거는 삶이 믿음의 이웃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랐어. 너의 배움도 혼자만의 경쟁일 필요는 없지.
이해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하고 아는 사람의 설명을 들어 보자. 네가 배운 것도 필요한 이에게 나누렴. 빠르게 답하는 것보다 함께 알아 가는 과정을 귀히 여기며, 너를 지은 내게 분별할 마음을 구해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73–74절
새번역73주님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
74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계명을 배울 총명을 구하며, 말씀에 희망을 둔 자신을 보고 경외하는 이들이 기뻐하리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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