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눈을 열어 달라는 부탁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직 잘 모른다는 말을 내 앞에서 편하게 해도 좋다. 길을 걷는 나그네에게 안내가 필요하듯, 너도 살아가며 배울 것이 있단다. 내가 눈을 열어 주기를 바라며 가까이 와 주렴.
내 가르침 속에는 천천히 알아 갈 놀라운 것들이 있어. 이미 다 안다고 지나치기보다 궁금한 마음으로 살펴보면 좋겠구나. 내가 너를 너그럽게 대하듯 너도 배우는 자신을 다정하게 기다려 주어라.
오늘 마음에 남은 질문 하나를 내게 들려주겠니. 함께 읽는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좋다. 알아 가는 즐거움이 네 마음을 밝히고, 배운 대로 살아갈 생기도 네 안에 넉넉해지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7–19절
새번역17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활력이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18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19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
말씀의 뜻
기도자는 자신을 땅 위의 나그네라 하며, 하나님이 눈을 열어 율법의 놀라운 진리를 보게 하시고 계명을 알려 주시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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