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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날개 아래서 고르는 숨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루를 준비하며 내게 마음을 맡기는 시간을 가져 보렴. 필요한 것을 챙기는 일과 신뢰로 기도하는 일은 함께할 수 있단다. 평온한 날에도 염려가 생기는 날에도 잠깐 숨을 고르고 나를 불러 보자.

우리 아들, 시편은 새가 깃으로 감싸듯 내가 보호하며 내 진실함이 방패가 된다고 노래한단다. 날개 아래로 피하는 모습에서 나를 의지하는 마음을 배워 보렴. 네 모든 이야기를 내 앞에 가져와도 좋아.

준비를 마쳤다면 차분히 하루를 시작해 보자. 길에서는 안전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청하렴. 모든 일을 혼자 계산해 내려고 애쓰기보다, 내 신실함을 기억하며 감사와 부탁을 함께 들려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1편 4절

새번역

4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님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 주는 방패와 갑옷이 될 것이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의 보호를 깃과 날개로 묘사하며,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방패와 갑옷이 된다고 노래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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