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손으로 하는 일의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루의 첫 일을 시작하기 전에 네 손을 잠깐 바라보렴. 우리 아들, 크고 작은 수고를 기도에 담아도 좋단다. 오늘 무엇을 돌보고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싶은지 나와 함께 생각해 보자.
시인은 아침마다 내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구하고, 자기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해지기를 거듭 기도했단다. 짧고 수고로운 인생을 아는 사람의 간절함이야. 너의 노동도 그런 기도에 담아 보렴.
오늘 네 손이 누군가를 살피는 데 쓰이기를 구해 보자. 할 분량을 현실적으로 정하고 쉬는 시간도 남겨 두렴. 일을 마칠 때에는 결과와 함께 그 안에 담긴 정성도 돌아보며, 내 사랑을 기쁘게 누리는 하루를 구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0편 14–17절
새번역14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15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16주님의 종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일을 드러내 주시고, 그 자손에게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시오.
17주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아침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며, 종들의 손으로 하는 일을 견실하게 해 달라고 거듭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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