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배운 사랑을 이어 주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누군가에게서 배운 믿음과 사랑을 떠올려 보렴. 우리 아들, 배움을 받아들이는 자리와 다른 이에게 나누는 자리는 함께 이어질 수 있단다. 네 나이와 삶의 자리에서 건넬 이야기를 찾아보자.

시인은 어릴 때부터 가르침을 받았음을 기억하며, 머리가 희어져도 내 능력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다고 기도했어. 삶의 어느 때에도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나눌 길을 구하는 기도였지.

기억에 남는 배움 하나를 짧게 적어 보렴. 누군가와 나눌 때는 그 사람의 이야기도 충분히 들어 주자. 배운 사랑을 오늘의 말로 건네고, 새로운 것을 배울 마음도 열어 두렴. 서로의 시간을 귀히 여겼으면 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71편 17–18절

새번역

17하나님, 주님은 어릴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기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내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8내가 이제 늙어서, 머리카락에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팔을 펴서 나타내 보이신 그 능력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렵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어려서부터 가르쳐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늙어서도 버리지 마시고 주님의 능력을 다음 세대에 전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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