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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바다에 남은 인도의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아들,

바닷물 위에 난 길에서는 발자국을 오래 들여다볼 수 없단다. 그래도 내가 백성을 이끌었던 사랑은 사라지지 않지. 모든 자취를 헤아릴 수 없어도 나를 의지하며 걸을 수 있단다.

나는 모세와 아론의 손을 통해 백성을 양 떼처럼 인도했다. 네가 내 도움을 구할 때에도 곁에서 길을 함께 살피는 사람의 손길을 귀하게 여겨 다오. 혼자 다 알아내야 하는 것은 아니야.

오늘 어디로 가야 할지 내게 물으며 시작하렴. 필요한 것을 차분히 알아보고 믿을 만한 조언도 들으렴. 네 앞의 모든 길을 먼저 설명하기보다, 지금의 걸음에서 나를 신뢰해 주었으면 한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77편 19–20절

새번역

19주님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님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바닷길을 노래하며, 모세와 아론을 통해 백성을 양 떼처럼 인도하신 일을 기억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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