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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생명의 빛을 받으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네 발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시간을 귀하게 여겼으면 한다. 생명의 빛 가운데 나와 함께 걷는 것은 참 소중한 선물이야. 너를 돌보는 사랑을 하루의 익숙함 속에서도 발견해 보렴.

지나온 날들 가운데 감사한 일이 떠오르면 내게 들려주려무나. 구원의 은혜를 노래했던 사람처럼 너도 받은 도움을 마음에 담을 수 있어. 그 고마움이 오늘의 삶을 더 정성스럽게 할 수 있단다.

내 앞에서 지키고 싶은 약속이 있다면 성실히 이어 가렴. 작고 진실한 감사도 나는 기쁘게 받는다. 오늘 걷는 걸음마다 살아 있음의 귀함을 누리며 너와 함께하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6편 12–13절

새번역

12하나님, 내가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13주님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죽음에서 생명을 건지고 발을 지켜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빛 가운데 걷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서원한 제사를 드리겠다고 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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