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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구름까지 닿는 진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맑은 하늘에도 구름 낀 풍경에도 찬양을 올릴 자리가 있단다. 우리 아들, 눈을 들어 하늘의 넓이를 생각해 보렴. 오늘의 마음을 내 사랑 곁에 놓으며 짧은 감사로 시작해도 좋아.

시인은 위협을 겪으면서도 내 사랑이 하늘에 이르고 진실이 구름에 닿는다고 노래했단다. 가까운 두려움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라는 고백이지. 네 감정이 바뀌는 속도와 내 신실함의 깊이를 같게 재지는 말아라.

오늘 기억하고 싶은 은혜를 한 문장으로 말해 보렴. 내 사랑과 진실을 찬양하는 구절을 천천히 읽어도 좋아. 기쁨이 선명한 날이나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운 날이나, 네 목소리로 나를 불러 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7편 9–11절

새번역

9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10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너무 높아서 하늘에 이르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11하나님, 주님은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말씀의 뜻

위기 속에서 마음을 정한 시인은 여러 민족 가운데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하며, 하늘에 이르는 사랑과 구름에 닿는 진실을 높인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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