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입 밖으로 꺼내는 감사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나는 기쁘단다. 나를 의지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마음속에만 묻어 두지 않아도 좋아. 네가 알고 누린 내 성실함을 네 목소리로 들려주려무나.
거창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야. 내게 감사한 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진실하게 말하면 된다. 네가 나눈 작은 감사가 누군가에게 나를 더 가까이 알아 갈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오늘 마음에 떠오르는 고마움이 있다면 편하게 전해 보렴. 다른 이의 이야기도 반갑게 들으며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자. 내 사랑이 너희 대화 속에 다정하게 머물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40편 9–10절
새번역9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회중 앞에서 주님의 구원을 전하고, 그 의와 성실함과 한결같은 사랑을 자기 가슴속에만 감추지 않겠다고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