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잘 듣는 귀로 드리는 하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내게 무엇을 드려야 할지 생각할 때, 먼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면 좋겠구나. 큰 선물을 내놓는 것보다 내가 기뻐하는 길을 알고 함께 걸어 주는 마음이 나는 소중하단다.
나는 네 귀를 열어 내 뜻을 듣게 하고 싶다. 억지로 끌려오듯 따르기보다, 마음에 간직한 사랑을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면 좋겠구나. 아는 것과 살아가는 것이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함께하자.
오늘 네 곁에 있는 사람의 말도 정성껏 들어 주렴. 네가 이미 아는 선한 일을 작은 데서 시작해도 좋다. 나와 마음을 나누며 기쁘게 살아가는 네 하루를 나는 반갑게 받는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40편 6–8절
새번역6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하나님이 귀를 열어 주셨으며 제물보다 뜻을 행하는 순종을 원하신다고 깨닫고, 주님의 법을 마음에 간직하며 기꺼이 따르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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