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배우는 마음으로 걷는 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어디로 가야 할지 내게 물어도 좋다. 나는 멀리서 방향만 가리키고 돌아서는 이가 아니란다. 너를 눈여겨보며 가르치고, 길을 함께 의논하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싶구나.
고삐에 끌려가는 말처럼 억지로만 움직이지 않았으면 해. 내 말을 듣고 무엇이 좋은지 분별하며 기꺼이 걸어가렴. 네 마음을 닫지 않고 배우려 할 때 우리는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오늘 네 계획을 편히 들려주려무나. 고칠 것이 보이면 바꾸어도 괜찮아. 네가 처음 생각한 길을 끝까지 고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란다. 내 곁에서 잘 배우며 걸어가는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32편 8–9절
새번역8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9“너희는 재갈과 굴레를 씌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말씀의 뜻
주님은 가야 할 길을 가르치고 조언하겠다고 말씀하시며, 재갈과 굴레로 붙들어야 하는 분별없는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말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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