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새벽의 기쁨을 노래하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침빛이 밤을 지나 찾아오듯, 네가 내 은혜를 바라보며 오늘을 맞았으면 한다. 내 은총은 잠깐 스치고 사라지는 사랑이 아니란다. 내가 너를 바로잡을 때에도 그 사랑을 거두지는 않는다.

기쁜 날에는 내 이름을 마음껏 노래하렴. 눈물이 나는 때에는 그 마음 그대로 나를 찾아도 좋아. 네가 웃을 수 있을 때만 곁에 있는 아버지가 아니라, 모든 날을 함께하는 아버지이고 싶구나.

오늘의 너를 억지로 다른 모습으로 만들고 오지 말렴. 새벽의 기쁨을 바라보며 내 손을 잡아 다오. 오래 머무는 은혜 안에서 너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30편 4–5절

새번역

4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5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이 넘친다.

말씀의 뜻

시인은 성도들에게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 권하며, 잠깐의 진노와 영원한 은총을 밤의 눈물과 새벽의 기쁨에 견주어 노래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