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마음에 품은 순례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시편에는 마음에 순례길을 품고 나에게 나아가는 사람들이 나온단다.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예배의 길을 이어 갔지. 어디를 향해 걷는지 기억하는 마음이 그 여정에 함께 있었어.
우리 아들, 네 마음에도 나를 향한 길을 품어 보렴. 어떤 자리에서 살아가든 예배하고 기도하며 내 말을 들을 수 있어. 한 걸음을 내디딜 때 필요한 힘을 내게 구해 주어도 좋아.
오늘 너도 나를 향한 방향을 마음에 두고 걸어 보렴. 기도로 힘을 구하고 함께 걷는 사람과 보폭을 나누어 보자. 길의 빠르기만 재기보다 서로 격려하며 믿음을 배워 가는 시간을 귀히 여기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84편 5–7절
새번역5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께 힘을 얻고 마음에 순례길을 품은 이들이 골짜기를 지나 힘을 더하며 하나님께 나아간다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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