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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담을 허무신 평화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네가 다른 배경의 사람을 처음부터 멀리 두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예수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의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물었어. 적대하던 이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생명을 내어 주었지.

너희가 나와 화해하여 함께 살아가는 것은 내게 귀한 일이란다. 같은 모습이어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듣고 알아 가는 동안에도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릴 수 있어.

오늘 밤에는 함께 지내는 사람들을 내게 맡겨 주렴. 낯선 이를 이해할 다정한 여유도 구해도 좋아. 아버지는 이미 허문 담을 다시 높이 쌓기보다 예수 안에서 서로를 가족처럼 맞아 주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에베소서 2장 14–16절

새번역

14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적대와 가르는 담을 없애고 하나의 새 사람과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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