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이름을 물었던 모세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가 누구인지 더 알고 싶다는 너의 질문은 귀하단다. 모세도 백성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야 할지 내 이름을 물었어. 부름을 받았다고 처음부터 모든 대답을 알고 있던 것은 아니야.

나는 내 이름을 알려 주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나를 전하게 했단다. 너에게도 낯선 힘으로만 남기보다 약속을 지키며 사람과 함께해 온 아버지로 알려지고 싶구나.

오늘 밤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 들려주렴. 모르는 것은 배우며 알아 가면 돼. 내 이름을 부르는 말이 입술에만 머물지 않고 나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깊어지도록, 너와 오래 이야기하고 싶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출애굽기 3장 13–15절

새번역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는 곧 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나’라고 하는 분이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고 하여라.”

15하나님이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한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바로 너희가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다.

말씀의 뜻

모세가 백성에게 전할 하나님의 이름을 묻자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대대로 기억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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