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피조물과 함께 기다리는 소망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세상의 생명들을 돌보는 마음에 소망의 자리를 남겨 보렴.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내가 이루어 갈 구원을 바라볼 수 있단다. 피조물의 기다림을 함께 읽어 보자.
바울은 모든 피조물이 함께 신음하고 성령을 받은 이들도 몸의 속량을 기다리며 탄식한다고 했단다. 소망이 있다는 것은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야. 보이지 않는 완성을 참으며 기다리는 일이란다.
아픈 이들과 피조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네가 감당할 돌봄을 생각해 보렴. 아름다움을 누릴 때에는 감사하고 탄식할 때에는 솔직히 말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 완성을 기다릴 마음을 내게 구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로마서 8장 22–25절
새번역22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모든 피조물과 성령을 받은 신자들이 탄식하며 구속의 완성을 기다린다고 설명하고 보이지 않는 소망을 인내로 기다리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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