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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주님께 속한 삶의 감사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일하는 시간에도 잠깐 쉬는 시간에도 너는 주님께 속한 사람이란다. 오늘 얼마나 쓸모 있었는지로 네 자리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야. 예수가 죽고 다시 살아 얻은 사랑 안에 네 삶이 있어.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구나. 네 생명은 혼자 생겨나 혼자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니란다. 나를 사랑하며 네게 맡긴 삶을 귀하게 누려도 좋아.

오늘 밤에는 맡았던 역할을 잠시 내려놓으렴. 아버지 앞에서는 바쁘게 일하는 너만큼 쉬고 있는 너도 소중하단다. 내게 속한 자녀로 마음 편히 하루를 마치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로마서 14장 7–9절

새번역

7우리 가운데는 자기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또 자기만을 위하여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8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9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성도들이 자신만을 위해 살거나 죽는 존재가 아니라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이며 그리스도가 모두의 주님이심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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