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버려두지 않겠다는 약속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네가 버려진 사람처럼 살아가기를 바라지 않는단다. 예수는 떠남을 앞두고도 제자들을 고아처럼 두지 않겠다고 했어. 그 사랑 안에 너도 기대어 살아가렴.
예수가 살아 있기에 그를 믿는 이들도 살고, 아버지와 아들 안에서 이어진 생명을 누리게 된단다. 잠깐 곁에 있다가 끊어지는 관계보다 깊은 사랑을 네게 알려 주고 싶구나.
혼자 있는 시간이 평온하다면 그 고요를 누려도 좋아. 누군가의 곁이 필요하다면 마음을 나누어도 된단다. 어느 저녁에도 사랑받는 자녀라는 네 자리는 소중해. 내 앞에서 편히 쉬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4장 18–20절
새번역18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시며 자신이 살아 있어 그들도 살고 아버지와 자신 안의 관계를 알게 된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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