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진실한 증언이 남기는 자리

사랑하는 우리 아들,

특별한 일을 보여 주어야만 네 삶이 의미 있다고 여기지는 말렴. 요한은 표징을 행하지 않았어도 예수에 대해 진실하게 말했단다. 사람들은 나중에 그 말이 참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나도 네가 꾸며 낸 큰 이야기보다 진실한 말을 건네기를 바라. 약속을 지키고 사람을 성실하게 대하는 너의 모습이 조용히 누군가에게 믿을 만한 사랑을 전할 수 있단다.

결과가 곧 드러나지 않는다고 네 하루를 빈 것으로 여기지 말렴. 나는 네가 맡은 자리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귀하게 본다. 이 저녁에는 눈에 띄지 않은 선한 마음도 내게 나누어 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0장 40–42절

새번역

40예수께서 다시 요단 강 건너 쪽, 요한이 처음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많은 사람이 그에게로 왔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행하지 않았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두고 한 말은 모두 참되다.”

42그 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말씀의 뜻

요단강 건너에서 사람들은 표징을 행하지 않은 요한의 예수님에 관한 증언이 참되다고 확인하며 많은 이가 예수님을 믿는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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