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생명을 들려주는 말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 말을 읽다가 어렵게 느껴지는 대목이 있어도 나를 알아가는 일을 포기하지 말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해도 괜찮아. 나는 네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며 지나가기를 바라지 않는단다.
예수의 말은 그저 생각을 늘려 주는 지식에 머물지 않고 영과 생명을 주는 말이야. 네 판단 안에만 나를 가두기보다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마음을 열어 주면 좋겠구나.
한 번에 다 깨닫지 못한 네가 부끄러운 것은 아니야. 오늘은 궁금한 한마디를 내게 들려주는 것으로도 좋아. 내가 주는 생명을 받아들이며 오래도록 말씀 곁에 머무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6장 60–63절
새번역60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61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62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63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말씀의 뜻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어렵다며 수군거리자 예수님은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고 자신의 말은 영이며 생명이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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