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물리치지 않으시는 주님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게 오면서 혹시 물리침을 받을까 먼저 걱정하지 말렴. 예수는 자신에게 오는 사람을 내치지 않겠다고 했단다. 내가 아들에게 맡긴 뜻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생명으로 살리는 것이야.

너를 향한 내 사랑은 잠깐 반기고 끝나는 사랑이 아니란다. 예수를 믿는 이에게 영생을 주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약속까지 이어져 있어. 그 깊은 사랑에 네 마음을 기대어도 좋아.

오늘 네 모습 그대로 내게 오렴. 감사도 고백도 함께 나눌 수 있단다. 나는 네가 내 앞에 머물 자리를 얻으려고 애쓰기보다, 아들을 통해 베푼 사랑 안에서 안심하며 살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6장 37–40절

새번역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그것은,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39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자신에게 오는 이를 물리치지 않고 아버지가 맡기신 사람을 잃지 않으며 아들을 믿는 이를 마지막 날에 살릴 뜻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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