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함께 돌볼 손길을 구하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예수는 지친 무리를 보고 목자 없는 양처럼 마음 아파했단다. 나는 사람들의 사정을 숫자나 먼 소식으로만 대하지 않아. 각 사람에게 돌볼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아버지야.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는 말에는 돌봄을 함께할 사람을 구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너도 모든 필요를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게 도움의 손길을 구하렴.

사람을 돌보는 이들도 내 사랑 안에서 쉬어야 한단다. 오늘 밤에는 도움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을 함께 내게 맡겨도 좋겠구나. 너의 관심과 기도가 다정하게 사람 곁에 머물기를 바라.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9장 35–38절

새번역

35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온갖 질병과 온갖 아픔을 고쳐 주셨다.

36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37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말씀의 뜻

예수님은 지쳐 기운이 빠진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목자 없는 양에 비유하시고,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하나님께 청하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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