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겸손하게 바라보는 연습

사랑하는 우리 아들,

누군가를 몇 마디 이야기만으로 다 안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너에게도 다른 사람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듯, 그 사람에게도 아직 네가 듣지 못한 이야기가 있단다.

남에게 들이대는 엄한 기준을 너 자신에게도 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렴. 나는 네가 옳고 그름을 살피면서도 한 사람을 쉽게 잘라 내지 않는 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라.

오늘 밤에는 사람에 대한 성급한 결론을 잠시 내려놓아도 좋겠구나. 너도 내 자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랑받는 자녀야. 그 사랑을 받은 눈으로 이웃을 조금 더 오래, 다정하게 바라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7장 1–2절

새번역

1“너희가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2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요,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되어서 주실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며, 다른 이에게 적용하는 판단과 기준으로 자신도 하나님께 판단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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