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마음의 주인을 살피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돈이 네 삶에 필요한 것은 내가 안단다. 그러나 네 마음의 주인 자리까지 돈에게 내어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너를 사랑하고 이끌 분은 네가 모은 재산이 아니라 나란다.
눈이 밝아야 길을 잘 보듯, 마음이 무엇을 바라보는지도 중요해. 가진 것으로 사람을 재기 시작하면 사랑해야 할 얼굴을 놓칠 수 있어. 나는 네 눈에 사람이 먼저 보이기를 바라.
오늘 밤에는 네가 정말 소중히 지키고 싶은 것을 내게 들려주렴. 모으는 일과 나누는 일 모두 내 가르침 안에서 다루어도 좋단다. 돈을 섬기느라 네 삶의 기쁨을 다 쓰지는 말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6장 22–24절
새번역22"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네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24"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눈이 몸의 등불이라는 말씀에 이어,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듯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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