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홀로 산에 오르신 예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들과 나누던 이야기가 잠시 멈추는 저녁이면 내게도 네 마음을 들려주렴. 특별한 기도 제목을 만들 필요는 없어. 함께 보낸 하루를 나누듯 편하게 내 곁에 오면 된단다.
예수는 무리를 보내고 제자들을 먼저 건너가게 한 뒤 홀로 산에 올라 기도했어. 많은 일을 한 날에도 아버지와 나누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단다.
너와 나 사이에도 그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구나. 즐거웠던 일은 함께 기뻐하고 말하기 어려운 것은 천천히 풀어놓자. 말없이 내 앞에 머무는 저녁도 좋아. 나는 네가 곁에 있는 것이 좋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가복음 6장 45–46절
새번역45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태워,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46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무리를 먹이신 뒤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워 보내고 사람들을 해산시키셨으며, 그들과 헤어진 후 산에 올라 기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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