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감사로 들어 올린 작은 몫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양식을 받는 감사와 서로에게 건네는 기쁨을 이 저녁 생각해 보렴. 넉넉함의 크기를 비교하기보다 네 형편에서 누리고 나눌 수 있는 것을 차분히 살펴보아도 좋단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빵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게 했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시고 하늘을 향해 축복한 뒤 무리에게 나누도록 하셨지. 작은 몫이 그분의 손에서 감사와 나눔의 자리에 놓였단다.
누릴 수 있는 양식과 나눌 수 있는 몫을 차분히 살펴보렴.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거나 시간을 조금 내어 주는 일도 좋단다. 감당할 수 있는 나눔을 기쁨으로 배우며 감사의 기도를 드려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가복음 6장 38–41절
새번역38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아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하였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39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하여, 모두들 떼를 지어 푸른 풀밭에 앉게 하셨다.
40그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앉았다.
41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축복하신 다음에, 빵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그리고 그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제자들이 확인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어 축복하시고, 풀밭에 앉은 사람들에게 제자들을 통해 나누어 주셨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