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맞바람 속에 다가오신 예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평온한 날에도 어려운 날에도 네가 기도할 자리는 열려 있단다. 바라는 것과 궁금한 것을 내게 들려주렴. 도움을 청하는 마음으로 예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자.
예수는 맞바람 속에서 노를 젓느라 애쓰는 제자들을 보셨어. 물 위로 오시는 예수를 두려워한 이들에게 안심하라 하시고 배에 오르셨지. 어둠 속의 제자들은 그분이 누구신지 새롭게 마주했단다.
평온한 날에는 동행의 은혜를 기억하고, 어려운 때에는 필요한 도움을 구하렴. 네 마음을 어떤 말로든 내게 들려줄 수 있어. 오늘은 예수의 말씀을 천천히 읽으며 쉬는 시간도 받아들여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가복음 6장 48–51절
새번역48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49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소리쳤다.
50그를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51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그래서 제자들은 몹시 놀랐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맞바람에 노 젓기 힘겨워하는 제자들에게 물 위로 다가가 안심시키셨고,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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