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부활의 주가 건네는 평화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나를 알아가는 동안 궁금한 것이 생겨도 괜찮단다.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질문을 숨길 필요는 없어. 나는 네가 솔직한 마음으로 내 곁에 머물기를 바란다.
부활한 예수는 놀란 제자들에게 손과 발을 보이며 평화를 건넸어. 멀리서 믿으라고만 하지 않고 그들 가까이에 섰지. 너도 그 다정함 속에서 나를 알아 갔으면 좋겠구나.
오늘 밤에 답을 다 찾지 못해도 성급히 네 믿음을 재지 말렴. 말씀을 따라 차근차근 나를 알아 가면 된단다. 예수가 제자들 가운데 건넨 평화가 네 마음에도 소중히 머물기를 바라.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24장 36–39절
새번역36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몸소 그들 가운데 들어서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어라."
37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38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39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말씀의 뜻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화를 선언하시고, 유령으로 여겨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이며 자신이 실제로 살아 계심을 확인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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