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의지하는 마음으로 쉬는 시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루 끝에 몸을 편히 둘 자리를 마련해 보렴. 쉼은 잘해 내야 할 시험이 아니란다. 너에게 맞는 속도로 오늘의 일을 마무리하고 내게 이야기를 건네 보자.

잠언은 누울 때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그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권해. 내가 의지할 분임을 가르치는 말이지. 잠드는 속도로 믿음을 평가하라는 뜻은 아니란다.

이 저녁에 생각나는 일이 있다면 필요한 준비와 지금 쉴 부분을 나누어 보렴. 몸의 불편이 계속될 때에는 알맞은 돌봄을 구하자. 잠을 재촉하기보다 내게 기대는 마음으로, 너의 몸을 부드럽게 돌보는 시간을 가져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3장 24–26절

새번역

24너는 누워도 두렵지 않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될 것이다.

25너는 갑자기 닥치는 두려운 일이나, 악한 사람에게 닥치는 멸망을 보고 무서워하지 말아라.

26주님께서 네가 의지할 분이 되셔서 너의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다.

말씀의 뜻

잠언의 교사는 누울 때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말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권하며, 주님이 의지할 분임을 가르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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