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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찾아 달라는 마지막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게 많이 배운 뒤에도 모르는 길을 만날 수 있단다. 그럴 때 네가 부끄러워하며 혼자 멀어지지 않았으면 해. 아버지, 저를 찾아 주세요 하고 부를 수 있는 사이가 우리 사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구나.

길 잃은 양처럼 느껴져도 내가 가르친 사랑을 놓아 버리지 말렴.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내 도움을 구해도 좋아.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네가 얼마나 능숙한지에만 달려 있지 않단다.

오늘 저녁에는 내 곁으로 가까이 오렴. 기뻐할 일이 있으면 함께 노래하고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천천히 물으렴. 나는 자라는 네 모습을 오래 다정하게 지켜보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73–176절

새번역

173내가 주님의 법도를 택하였으니, 주님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174주님, 내가 주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니,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입니다.

175나를 살려 주셔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고, 주님의 규례로 나를 도와주십시오.

176나는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주님의 종을 찾아 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계명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마지막에서 기도자는 도움과 구원을 바라며 찬양하기를 구하고, 길 잃은 양 같은 자신을 찾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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