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붙들어 달라고 말하는 사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누군가를 믿고 도움을 청하는 일도 관계의 한 모습이란다. 내게 필요한 것을 구하며 말을 건네 보렴. 길고 멋진 기도가 아니어도 네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도자는 내 약속대로 자신을 붙들어 살리고 소망이 무색해지지 않게 해 달라고 거듭 구했어. 그러면서 내 율례를 계속 살피겠다고 했지. 도움을 받는 것과 가르침을 배우는 것을 함께 바란 기도란다.

오늘은 붙들어 달라는 짧은 기도를 천천히 읽어 보자. 구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은 주변의 믿을 만한 이와도 나누렴. 서로 손을 내밀 수 있는 관계를 가꾸며, 나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너의 저녁에 마련해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16–117절

새번역

116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7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자신을 붙들어 살리시고 소망이 무색해지지 않게 해 달라고 구하며, 하나님의 율례를 계속 살피겠다고 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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