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붙들어 달라고 말하는 사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를 붙들어 주세요 하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해. 나는 네가 혼자 해내는 모습만 기다리는 아버지가 아니란다. 손을 내밀며 나를 믿는 너의 마음도 참 소중하게 받아.
네가 내 약속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를 바란단다. 도움이 필요한 날에도 내 가르침을 가까이 두고 무엇이 옳은지 나에게 물으렴. 내 손을 의지하는 일과 바르게 사는 기쁨이 네 삶에 함께 있으면 좋겠구나.
이 저녁에도 네가 품은 바람을 편히 이야기하자. 혼자서 말없이 감당할 것을 늘리기보다 내게 기대렴. 아버지 곁에서 배우고 사랑을 받는 자녀로 머물러도 좋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16–117절
새번역116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7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자신을 붙들어 살리시고 소망이 무색해지지 않게 해 달라고 구하며, 하나님의 율례를 계속 살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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