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오래 간직할 마음의 기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오래 간직할 선물을 준다면, 나는 네 삶을 돌보는 지혜를 주고 싶구나. 잠깐 반짝이다 사라지는 것보다 네 마음에 기쁨으로 남을 말을 곁에 두면 좋겠어.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버지가 건네는 마음이란다.

내 가르침을 귀한 유산처럼 받아 주렴. 남에게 내보이는 장식이 아니라 네가 살아가며 기대고 기뻐할 몫으로 말이야. 삶의 마지막까지 사랑과 진실을 아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너에게 말을 건넨단다.

오늘 저녁 마음에 남은 말을 천천히 품어 보렴. 모든 것을 단번에 이루지 않아도 좋아. 나와 오래 동행하며 내 뜻을 알아 가는 너를 나는 다정하게 바라본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11–112절

새번역

111주님의 증거는 내 마음의 기쁨이요, 그 증거는 내 영원한 기업입니다.

112내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 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하나님의 증거를 영원한 기업과 마음의 기쁨으로 고백하며,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