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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위로를 구하는 마음의 자리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돌봄을 주고받는 관계에는 서로의 필요를 말할 여유가 있단다. 늘 한쪽에서만 베풀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 무엇이 필요한지 다정하게 묻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사랑을 배워 보렴.

시편의 기도자는 내 율법을 기쁨으로 삼으면서도 인자함으로 위로하고 긍휼을 베풀어 살게 해 달라고 구했어.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과 위로를 구하는 마음이 함께 있었단다.

오늘은 너와 이웃에게 필요한 돌봄을 위해 기도해 보자. 마음을 나눌 때에는 상대가 들어 줄 수 있는 시간도 살피렴. 편안히 쉬고 몸을 돌보는 일까지 귀히 여기며, 내 사랑을 구하는 저녁을 가져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76–77절

새번역

76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77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님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하나님의 율법을 기쁨으로 삼으면서, 약속하신 인자하심으로 위로하고 긍휼을 베풀어 살게 해 달라고 구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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