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마음에 간직한 말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말을 하나 골라 보렴. 자주 읽는 구절도 삶의 다른 자리에서는 새롭게 다가올 수 있단다. 말씀을 기억하는 일은 바른 길을 배워 가는 데 도움이 되지.
시편의 기도자는 교만한 이들의 조롱 속에서도 내 법을 떠나지 않았어. 희망을 준 말씀과 오래된 규례를 기억하며 위로를 얻었다고 고백했지. 소중한 기준을 붙드는 모습을 들려주는 기도란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 지키고 싶은 뜻을 짧게 적어 보자.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필요한 도움도 함께 구하렴. 다른 사람의 평가에 앞서 어떤 삶을 귀히 여길지 내게 물으며, 네 선택을 차분히 가꾸어 가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49–52절
새번역49주님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내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50주님의 말씀이 나를 살려 주었으니,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그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51교만한 자들이 언제나 나를 혹독하게 조롱하여도, 나는 그 법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52주님, 옛부터 내려온 주님의 규례들을 기억합니다. 그 규례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말씀의 뜻
기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기억한다. 교만한 이들의 조롱 속에서도 율법을 떠나지 않고 오래된 규례에서 위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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