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이름을 부르며 함께하는 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나를 부르는 것은 관계 안으로 말을 건네는 일이란다. 평온한 순간의 감사도 도움을 구하는 간청도 내게 들려주렴. 삶의 여러 자리에서 나를 알아 가면 좋겠구나.

이 시편에서 나는 내 이름을 알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응답하며 고난 중에 함께하겠다고 말했어. 구원과 생명을 향한 약속 속에는 고난의 때에도 나를 부를 수 있다는 초대가 담겨 있단다.

오늘은 가까운 사람들의 삶을 떠올리며 함께 기도해 보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네가 할 수 있는 돌봄도 보태자. 내게 너의 하루를 들려주고, 내일의 일을 차분히 맡기며 쉴 시간을 가져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1편 14–16절

새번역

14(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15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16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

말씀의 뜻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고 이름을 아는 이에게 응답하며 고난 중에 함께하겠다고 직접 말씀하시고, 구원과 만족할 삶을 약속하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