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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사랑을 기억하는 찬양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기도해 온 시간을 가끔 천천히 돌아보렴. 구했던 일뿐 아니라 함께 나눈 말과 배운 마음도 살펴보자. 기억을 오래 품는 일은 감사가 자랄 자리를 마련해 준단다.

시인은 부르짖고 찬양하던 자신에게 내가 귀 기울였다고 증언했어. 기도를 물리치거나 사랑을 거두지 않은 나를 찬양했지. 그 고백에는 내 앞에서 악을 품지 않으려는 정직함도 담겨 있단다.

기억하고 싶은 은혜가 있다면 한 줄로 적어 보렴. 그 감사가 더 진실하게 살아갈 마음으로 이어지면 좋겠구나. 오늘 저녁에는 내게 구할 것과 감사할 것을 함께 들려주며 관계의 시간을 누려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6편 17–20절

새번역

17나는 주님께 도와 달라고 내 입으로 부르짖었다. 내 혀로 주님을 찬양하였다.

18내가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었더라면,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19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나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20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나에게서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 찬양받으십시오.

말씀의 뜻

시인은 부르짖고 찬양하던 자신에게 하나님이 응답하고 귀 기울이셨음을 증언하며, 기도를 물리치거나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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