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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날개 그늘에서 구하는 사랑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보호가 필요할 때에는 머물 곳을 찾고 도움을 구하렴. 쉬어 가는 시간에도 생명을 돌보는 뜻이 있단다. 평온한 저녁에는 그런 자리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해 보자.

시인은 재난이 지나기까지 내 날개 그늘에 피하겠다고 말했어. 긍휼을 구하며 내 사랑과 진실을 보내 달라고 간구했지. 끝나는 때를 아는 것보다 의지할 분을 찾는 마음이 담겨 있구나.

오늘은 너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보렴. 실제로 도울 일이 있다면 믿을 만한 사람들과 함께 방법을 살피자. 사랑과 진실이라는 두 말을 마음에 담고, 내게 가까이 머무는 저녁의 시간을 가져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7편 1–3절

새번역

1참으로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2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나를 위하여 복수해 주시는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3하늘에서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시어,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를 괴롭히는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셀라) 오,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어 주십시오.

말씀의 뜻

시인은 재난이 지나기까지 주님의 날개 그늘에 피하며 긍휼을 구하고, 하나님이 사랑과 진실을 보내 자신을 구하고 괴롭히는 자를 꾸짖어 달라고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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